올해도 남해갯벌은 `수두룩 빽빽` 잔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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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남해갯벌은 `수두룩 빽빽` 잔치마당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4.19 10:41
  • 호수 5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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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마·이어·선소·심천마을 갯벌 개방 행사 열어 날씨도 막지 못한 남해산 바지락 채취 열기
읍 선소마을을 찾은 체험객들이 물이 빠지자 빽빽하게 모여들고 있다.

 올해도 남해군 갯벌은 성황을 이뤘다. 고현면 동도마·이어마을과 읍 선소마을이 갯벌행사를 열어 사천, 하동, 진주, 부산, 대전 등 각지에서 체험객들이 바지락과 조개 등을 캐기 위해 남해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15일부터 갯벌 문을 활짝 연 동도마(17일까지)·이어마을(16일까지)을 시작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선소마을이 갯벌행사에 동참해 모두 합쳐 4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체험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와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오전부터 썰물시간을 기다리며 체험객들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고, 경남 해안지역에 퍼진 패류독소 등으로 인해 이 세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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