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구 4권역, 공동교육 위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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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지구 4권역, 공동교육 위한 신호탄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18.04.19 10:50
  • 호수 5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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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교육공동체 원탁협의회 4권역 회의 열어, 행복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남해군 행복교육지구 `보물섬 교육공동체 원탁협의회 4권역`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모여 행복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보물섬 교육공동체 원탁협의회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 현장의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남해교육을 개선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사진>

지난 9일 남명초등학교(교장 김선자)·성명초등학교(교장 이성림)·해성중학교(교장 이은희)·해성고등학교(교장 강억구) 교사와 학부모들이 해성중에 모여, 각 학교별 현안 문제와 4권역이 속한 학교들의 공동행복교육 콘텐츠 등을 논의했다.

각 학교 현안은 △남명초의 경우 놀이중점학교 활성화와 4권역 행복교육지구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초·중학교 연계 교육과정 모색 △성명초는 해성중 출신의 학생이 해성고 진학 우선권 확대와 회복적 생활 중심 교육의 생활지도를 위한 교원연수 확대 △해성중은 미래사회를 준비 위한 학교교육의 필요성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 조성 △해성고는 지역자치단체와 함께하는 교육발전 방향과 지역 소재 학교와 교육재능기부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현재 비싼 청소년 요금(1인당 2000원)을 받는  버스비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학생교통비 할인 정책의 필요성과 4권역 학교에서 공동으로 심리 연극을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함께 배워 심리연극 페스티벌을 열어 보자는 의견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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