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체험객 절정, 출입시간도 조정
남해군 내 갯벌들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와중에 읍 동산마을에 인파가 모여 자연산 조개류의 힘을 체감할 수 있었다. <사진>
동산마을은 오후 2시께부터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체험객이 갯벌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금까지 진행된 갯벌체험장 중 하루 동안 1000여명에 이르는 숫자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산마을 어촌계 관계자는 "3월 셋째 주까지 추웠던 날씨가 풀려 다행이고 우리 마을의 자연산 조개류를 알아봐주신 체험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 갯벌체험장은 동산마을을 비롯해 더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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