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라 영원하라 제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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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라 영원하라 제일고"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5.03 16:47
  • 호수 5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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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일고총동창회 한마음대축제 개최

 남해제일고등학교 제56회 동창회가 주관한 제20회 남해제일고총동창회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8일 제일고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에는 기수별 동창회원 수백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선후배간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쳤다.
 박대영 총동창회장은 "요즘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의기소침하기가 쉬운 시기에 동창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친목의 장으로 화합을 이루고 생활의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운 덕담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한 56회 주관기수회장은 "`찬란하라 영원하라 남해제일고`라는 교가처럼 다시금 예전의 명성에 걸맞는 제일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후배기수들이 지속적으로 동창회 가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김태주 직전회장과 정진규 직전대회주관기수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하은상 제일고 교장은 박대영 총동창회장과 이갑준 재부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56회 주관기수에서 모교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민주평통 자문회 부의장이자 중국한인 회장인 42회 이숙순 동문이 모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해 남다른 모교사랑을 과시했다.
 또 개회식에서는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주관기수들의 댄스타임이 있었는데, 제일고 하은상 교장이 격식을 던져버리고 동창회원들과 허물없이 함께해 대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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