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 평균 마늘종값 1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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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평균 마늘종값 1만 원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5.10 14:52
  • 호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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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수확량 적어 지난해 대비 높은 가격

4월 23일 현재 동남해농협 5개 지역(본점, 삼동, 남면, 상주, 미조) 마늘종 경매 평균가격은 1만100원 선이다. 지난 2017년도에 비하면 수확량이 줄어든 관계로 두 배에 가까운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동남해농협 측은 올해 4월 기후가 예년과 달리 유난히 추웠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8년 4월 23일 현재 동남해농협의 자료에서 지점별 1등급 가격을 살펴보면, 본점은 1만2882원, 삼동은 1만3900원, 남면은 1만3017원, 상주는 9800원, 미조는 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2kg단)은 본점이 1188, 삼동이 399, 남면이 2181, 상주가 727, 미조가 206, 총 4701단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2877단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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