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남해군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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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남해군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서 선전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5.10 17:11
  • 호수 5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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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참가
탁구대회에서 우승한 해양·창선초등학교 연합팀.
고현초등학교 5학년 조여정, 박마리 학생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남해군 초·중학생들이 2018.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선전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해군 학생선수들은 육상을 비롯한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복싱, 레슬링, 씨름, 유도, 검도, 체조 에어로빅,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볼링 등에 참가해 1위 29개, 2위 20개, 3위 27개를 차지해 군부 6위를 차지했다.
 남해중·여자중학교의 경우 탁구와 복싱, 레슬링, 유도에서 1~3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해초등학교는 유도에서 -60kg급을 제외하고 -57kg부터 -70kg까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미조중학교는 태권도 종목에서 4명이 입상했다. 정지은(-40kg), 이유나(40kg~44kg) 학생이 1위를 차지하고 박의빈(+58kg) 학생이 2위, 정영석(-34kg) 3위에 올랐다.
 창선초등학교의 경우 탁구부 6학년 이경민, 김유경 학생이 해양초등학교 4명의 학생과 연합팀으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했고, 육상부는 군부에 출전해 남자초등학생 80M 4학년 조현빈 은메달, 남자초등학생 800M 6학년 김윤혁 동메달, 여초 200M·800M 박서연 금메달, 지족초와 합동으로 박서연 선수가 출전한 400M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6학년 박서연 학생은 2관왕과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현초는 유도와 씨름 부문에 참가해 여자 유도에 5학년 조여정(-36kg) 학생과 박마리(+57kg) 학생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고현초는 전체 학생 수 3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이 대회에 꾸준히 학생들을 참가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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