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도민체육대회 18년 만에 `종합 3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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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도민체육대회 18년 만에 `종합 3위` 쾌거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5.11 16:13
  • 호수 5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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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배구·골프·볼링·검도·복싱 '1위' 우뚝

종합순위, 지난해 7위에서 4계단 상승 `성취상` 수상
대회 개회식서 선수단 `입장상` 수상

남해군축구협회가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남해군선수단은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18년 만에 군부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일구었다.

 남해군 선수단이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18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남해군 도민체전 선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마지막 경기인 축구 종목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군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남해군 선수단은 축구, 검도, 골프, 복싱, 볼링, 배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도와 사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남해군 선수단은 지난해 종합순위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3위에 오르며 대회 `성취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외에도 남해군 선수단은 대회 개회식의 꽃인 선수단 입장식에서 질서정연하고 남해만의 특색을 잘 나타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14~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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