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남해로! 즐기자, `보물섬 미조항!
상태바
떠나자, 남해로! 즐기자, `보물섬 미조항!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5.14 15:12
  • 호수 59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6일 황금연휴, 오감만족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

힐링아일랜드 보물섬 남해의 미항(美港) 미조항에서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제15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첫날 오전 11시 사당 무민사에서 최영 장군을 배향하는 무민대제를 시작으로 축제장까지 시가지 퍼레이드와 가장행렬, 보물섬 건강댄스 한마당, 미조항의 생동감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래경매 등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개막식에는 지난 2016년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전원주 씨와 섹시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등장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또 5일 피셔리나 나이트쇼에는 그룹 `룰라`와 `디바`로 활동했던 가수 채리나가 직접 DJ로 참여해 열광의 도가니 DJ파티를 열고, 남해출신 트로트 가수 `벌떡 일어나`의 나상도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6일 축제 마지막날에는 엠넷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로 데뷔한 트로트 신예 설한윤이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매일 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해 파이어쇼, 플라잉 보드쇼, 판타지 멀티미디어쇼, 미조 힐링 콘서트, 오리엔탈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미조항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여기에 대해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시연 퍼포먼스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한껏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아름다운 미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승선체험과 카약체험, 미조 해양 올림피아드까지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