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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원예치료 프로그램, 국제회의 자리서 소개돼 눈길이파남부지회 김미경 회장 발표 나서
전병권 기자 | 승인2018.05.14 16:12|(596호)

`청소년과 장애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원예프로그램` 주제

국제원예프로그램연구회(IHPA·이하 이파) 남부지회가 지난 4월 21일과 22일 대만에서 열린 원예치료국제컨퍼런스에서 사례발표를 선보였다.<사진>
치료적 원예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협의회(APATH) 김형득 회장과 APATH 회원 그룹인 이파남부지회 김미경 회장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파 남부지회 회원들이 참여한 세대 간 공동체 원예프로그램을 소개해 대만과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온 300여명의 회원들에게 큰 반응을 불러 모았고 대한민국 남해군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이파 회원들이 참여한 세대 간 원예프로그램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13년부터 해마다 실시한 `청소년과 장애인, 어르신이 함께하는 원예프로그램`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 주제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귀중한 경험을 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장애인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치감을 갖게 되는 등의 경험과 소감들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김미경 회장은 "프로그램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역사회의 제도적 지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예치료를 전담할 수 있는 지도자의 양성도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고 말했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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