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해양초 한마음 체육대회 열린다
해양초등학교(교장 양명옥) 학부모 20여명이 지난달 26일 남해영재교육원 1층 강당에서 어린이 날 아이들을 위한 선물 만들기에 매진했다. <사진>
리본공예 전문가인 장순정 학부모(해양초)의 지도에 따라 학부모들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하나씩 선물을 만들어 나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순정 씨는 "자격증을 딴지 7년이나 지났는데 오늘 이 자격증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학부모들과 직접 만들게 돼 너무 기쁘다"며 "다른 학부모들도 장롱 속에 꼭꼭 숨겨둔 여러 재능들을 꺼내 자기개발도 하고 사회적 기부도 해 행복함을 나누는 곳에 사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만든 리본공예 선물은 오는 4일(금) 해양초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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