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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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리며…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6.01 11:45
  • 호수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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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아산시, 노량해전 승첩 성수 봉송식 가져

성웅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473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하고 있던 시각, 이충무공 전몰유허 입구에서 성수 봉송식이 거행됐다.<사진>
남해문화원(하미자 원장)과 아산시번영회(신용호 회장)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해문화원 가족들과 덕수이씨종친회, 아산시번영회, 남해대대장병,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충무공이 임란에 임해 호국대업을 이룩하다 순국하신 성지인 관음포 앞바다에서성수 채수로 시작됐다.
성웅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473주년 기념 성수봉송식의 제례에서는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이 초헌관을, 이종천 덕수이씨 종친회장이 아헌관을, 신용호 아산시번영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또 남해문화원 문화학교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김연우 선생의 진혼무에 이어 남해대대 정성훈 중위의 이순신 장군께 바치는 헌정시 낭독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채수한 성수는 이튿날 아산시 봉정호의 이순신 동상 친수식과 노량충렬사에 열리는 이충무공 탄신일 행사에서 각각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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