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 2018 장애인축구대회가 오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규모는 전국 장애인 축구 32개 팀을 비롯한 선수단 400명과 인솔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봉사단 `스마일`에서 부심, 기록심, 의료부서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경기종목은 지적장애인 축구단 11인제, 7인제, 5인제로 총 8개의 리그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는 12일(일) 오후 1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