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협의회, 2018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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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협의회, 2018정기총회 개최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6.04 17:56
  • 호수 5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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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주 회장 건강문제로 사임의사 밝혀

 (사)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2일 남해향교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 감사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18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남해군청 환경녹지과 김행수 환경정책팀장 외 담당공무원과 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미납 회원 문제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손명주 회장은 "지난해 자주 만나 친목도모와 생태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자주 갖기로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올해는 자주 만나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행수 환경정책팀장은 "올해도 생태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잘 운영해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남해군이 추진 중인 에코촌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운영에 관한 부분에서 어떤 역할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전에 기반을 튼튼하게 잡아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손명주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협의회 정관에 의거 열띤 논의 끝에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이사 중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는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순천에코촌 등 선진지 답사 △남해군생태해설 1기 이론·현장 교육 △군 내외 각종축제 체험부스 운영 및 참여 △보물섬환경축전 개최 △영호남 청소년생태캠프 운영 △환경부 생태관광페스티벌 참여 △조류박람회 아시아 버드페어 참여 △부울경 생태관광 공동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올해도 △청소년캠프 △축제부스 참가 △선진지견학 △생태해설 2기 교육 △워크숍 △생태관광투어프로그램 개발 등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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