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 워크숍, 15일 남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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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 워크숍, 15일 남해서 개최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06.04 17:59
  • 호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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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문학관에서 팔만대장경과 새마을운동 논한다

남해군이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오는 15일(화) 오후 2시 `남해의 불사(佛事)와 새마을운동-이곳의 행위, 그곳의 해석-`을 주제로 2018년도 상반기 지역사 워크숍을 진행한다.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적 쟁점에 대한 지역과 중앙 시각의 교차 검토와 지역사 자료 수집과 서술의 연계를 통한 사료 수집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워크숍은 먼저 정의연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의 `남해군 새마을운동 자료 수집과 그 성과`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두 번째는 김영미 국민대 교수가 `남해군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정여 남해군새마을지회 이사(경남새마을부녀회장)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세 번째로 주영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학예연구부장이 `고려 후기 정안가(鄭晏家)의 불사(佛事) 경영`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용범 부산대 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최헌섭 두류문화연구원장이 `고려대장경 조성지 남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배상현 신라대 겸임교수가 토론자로 나서며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방청객의 질의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군민은 많이 참석하면 남해군의 지역사 발전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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