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 제56주년 기념식서 산림자원조성 유공 인정받아
남해군산림조합 이나미 이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아 화제다.
이나미 이사는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제56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에서 산림자원조성유공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이나미 이사는 산림경영지도원의 기술 지도를 바탕으로 산주와 조합원 귀농·촌인들에게 현지지도와 단기소득임산물생산자 유통지원 등 산림박람회출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봉사활동과 특용수 황칠나무 묘목생산과 황칠차를 개발해 지역특산물홍보와 산림자원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됐다.
한편 이나미 이사는 2007년 국민은행 퇴사 후 남해군 고현면 포상리로 귀농해 황칠나무 2500주 조림을 시작으로 황칠나무를 비롯한 비파나무, 가시나무, 두릅, 땅두릅(독활), 산양삼, 단기소득임산물 재배포지 74000㎡ 식재본수 30000본 이상 재배하고 있고, 2008년에 남해군산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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