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명 참가 남해서는 118명 출전
제21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금) 진주시 일원(주 경기장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2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선수, 임원, 심판 및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종목을 살펴보면 정식종목은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수영, 탁구, 플라잉디스크,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등 11개며 시범종목은 론볼, 축구, 파크골프 등 3개, 체험종목은 볼로볼, 셔플보드, 슐런, 플로어볼, 한궁, 후크볼 등 6개다.
경기규정은 KPC 종목별 경기연맹 규정 및 스페셜올림픽 경기규정을 적용한다.
남해에서는 이번 대회에 총 11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축구, 피크골프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 진주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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