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준(사진) 남해군지방행정동우회 감사가 지난 9일 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지방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1개 팀, 250여 명의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남해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박국정)는 회원 12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하종준 감사가 탁월한 기량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남해군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해에도 이 홍 고문이 홀인원상을 수상하고 2016년에는 장연석 수석부회장이 개인전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경남지방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경남도내 행정동우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4~5월중 개최되고 있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