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로 구성된 `독수리봉사단(단장 정영이)`과 함께 `사랑의 효도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조리실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망운적십자봉사단 회원이 빵 만들기 재능기부를 실천했으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여명은 정성스레 찐빵을 반죽하고 포장해 지역 독거노인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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