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PC 25대 보급 예정, 25일(금)까지 신청 받아
남해군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군은 상·하반기 각 25대, 총 50대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품목은 수리를 완료한 중고PC로 사양은 Windows7(OS), RAM 2GB, HDD 250GB 이상이며 모니터는 19인치 LCD모니터다.
보급대상으로 △개인은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정보화소외계층 지원시설, 마을회관 등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남해군 행정과 정보통신팀(☎860-3138)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식은 군 홈페이지(www.namhae.go.kr)에서 내려 받거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서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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