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족구인 화합한마당 스포츠파크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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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족구인 화합한마당 스포츠파크서 펼쳐져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6.08 11:33
  • 호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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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족구대회 제2회 남해족구협회장배 5개군 초청족구대회 개최

 `제5회 경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족구대회`와 `제2회 남해군족구협회장배 및 5개군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스포츠파크에서 일대에서 열렸다.

 26일 경남도청 족구동호회와 남해군청 족구동호회가 주최·주관한 `경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족구대회`에는 남해군을 비롯한 함안군, 의령군, 양산시, 사천시, 진주시, 거창군, 고성군 등의 지역에서 24개 팀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1부, 2부로 진행됐으며 각 팀들이 경합을 펼친 결과, 1부 우승은 사천시청C팀이 차지, 2부 우승은 합천군청이 차지했다.

 개회식에서는 김금조 남해군수 권한대행, 박득주 군의회 의장, 구재모 남해군체육회 회장 권한대행, 정광수 남해군족구협회장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경남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조현명 행정국장은 "건강한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경남의 미래가 밝고 탄탄하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 아무쪼록 오늘 시·군간 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다음날인 27일 열린 `제2회 남해군족구협회장배 및 5개군 초청 족구대회`에는 의령, 함안, 고성, 창녕군에서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일반부, 40·50대부, 여성부, 관내부로 진행됐다.

 일반부에서는 성우스포츠가 우승, 40대부에서는 철성팀이 우승했고 50대부에서는 의령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고성GS팀이, 관내부에서는 상주홈팀이 우승했다.

 정광수 남해군족구협회장은 "도내 족구 동호인들이 주말동안 남해를 찾아 족구로 화합하고 우애를 나누는 대회로 성황리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우승을 차지한 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결과를 떠나 도내 족구가 한 단계 도약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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