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회 5월 정기모임 "모범적인 향우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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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회 5월 정기모임 "모범적인 향우회 되자"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8.06.08 11:41
  • 호수 5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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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산 등반하는 산행 자주 갖기로

재경송파구남해향우회(회장 임동찬, 이동)는 지난17일 잠실역 인근 `바다향회집`(대표 조철홍, 읍)에서 5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인포 고문, 정해주·박동철 명예회장을 비롯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사해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향우 20여명이 참석했다.
임동찬 회장은 "우리 송남회는 그동안 향우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도 매번 빠짐없이 참석하시는 열정으로 재경 향우 모임 중에서도 참여도가 높다고 다른 지역 향우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인포 고문은 "이제는 후배 여러분께서 향우모임의 주역이니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젊은 향우들 영입에 박차를 가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 향우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동진 사무국장은 이날 신규 회원으로 참석한 김해영(남면), 정영자(설천) 남해여고(17회) 동기생 두 친구를 소개했으며 이들은 송남회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 사무국장은 "지난 5일 진행한 남한산성 번개산행을 가져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소수 인원이 참석하더라도 높지 않은 인근 산을 위주로 번개 산행은 계속 할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6월 23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장녀 혼사를 앞두고 있는 박동철 명예회장이 향우들께 인사했다. 회원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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