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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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자나무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6.08 11:55
  • 호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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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승   기
원예예술촌 대표

매자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식물로 주로 중부지방에 서식하며 키는 2m정도 자란다. 잎은 마디위에서 나며 두텁고 길이는 3~7㎝, 너비 2~3㎝로 달걀모양이다. 개화 시기는 5월로 노란 색의 양성 꽃으로 피고 짧은 줄기에 달리고 화경은 길이 2~4㎝ 이며 꽃자루는 4~6㎜ 이다. 열매는 원형으로 지름 7㎜정도이고 광택이 나고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매자나무는 키가 2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1년생 가지 마디마다 1~3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2년째는 가지가 적색 또는 암갈색으로 변한다. 양지를 좋아하며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종자나 6월 하순 삽목이 가능하며, 관상수로 많이 재배하고 성장이 느린 편이다. 약재로도 이용하는데 말려서 해독제, 소염, 급성장염, 이질 등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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