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진목초총동창회 박상진 호 출발
상태바
재부진목초총동창회 박상진 호 출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6.08 11:54
  • 호수 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발하고 행복한 동창회 만들자" 제14회 정기총회 열려

재부진목초등학교총동창회 제14회 정기총회가 열려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졌다. <사진>

지난 18일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진훈 이임회장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매사에 최선을 다했지만 혹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강호언 총동창회장은 "향우회와 동창회 같은 친목모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우리 모두 잘 이겨내고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박규호 고문은 "박 회장과 집행부가 노력해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고생 많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잊지 말고 동문 간 더욱 화합하자"고 주문했으며, 박삼준 남해군의회 부의장도 "학교는 없어졌지만 동창회라는 매개체를 통해 동문의 정을 쌓아가자"고 당부한 뒤 "지난 12년 동안 보내주신 동문들의 사랑과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경권 재부진목향우회장은 건배제의를 통해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강백남(설천초), 김승철(덕신초) 재부동창회장, 박노석, 박상조 고문, 하상재 설천면체육회장, 진목마을 여성훈 이장, 박영주 직전이장 등 내빈들도 동창회의 건승을 응원했다.

박 신임회장은 "회장직이라는 자리를 제가 맡아 어깨가 무겁다. 선배들이 잘 이끌어 오신 동창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활발하고 행복한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들과 화합하는 아름다운 밤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회무·감사보고를 마치고 의안심의에서는 제1호 의안인 결산 승인 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제2호 의안 차기 임원 선임의 건을 통해 신임 임원진이 꾸려졌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신임회장 박상진 △감사 박경식, 공홍엽 △사무국장 박국권(유임) △부회장 박성찬, 김영군, 류동년, 박종관, 공강수.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