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 선거 김성주 향우 무투표 당선
상태바
서초구 다 선거 김성주 향우 무투표 당선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6.08 11:59
  • 호수 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의회 최숙자, 박평길 향우도 당선가능성 높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향우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재경 향우는 모두 6명이다. 김성주(서초구 다선거구), 최숙자(구로구 나선거구), 박평길(구로구 마선거구), 정춘지(인천 계양구 가선거구) 향우가 기초의원에 도전하고 고재흥 향우가 경기도의회 수원장안구 1선거구에서 출마하고 김정심 향우가 인천광역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광역의원에 도전한다.

그 중 서초구에 출마하는 김성주 후보는 서초다선거구에 입후보한 후보가 2명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구로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최숙자 향우와 박평길 향우도 경쟁률이 높지 않아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 향우는 구로구 나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미향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종우 후보와 경쟁한다. 구로구 나선거구 의원정수는 2명이다. 구로구 마선거구에 도전하는 박평길 향우의 상황도 비슷하다. 더불어민주당 박동웅 후보와 바른미래당 곽병기 후보와 경쟁하며 의원 정수는 2명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에 출마하는 정춘지 향우는 2:1의 경쟁률을 뚫어야 계양구의회 입성이 가능하다. 인천 계양구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이충호 후보와 바른미래당 강선희 후보와 경쟁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향우는 경기도의회 수원장안제1선거구에 출마한 고재흥 향우다. 고 향우는 더불어민주당 이필근, 자유한국당 남경순, 민주평화당 김태호 후보와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야 경기도의회 입성이 가능하다.

김정심 향우는 인천광역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다. 김 향우는 자유한국당 추천순위 2번을 받고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정당 지지율에 따라 비례대표의원 4명을 선출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