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파주 남해향우회 춘계 야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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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파주 남해향우회 춘계 야유회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6.08 12:00
  • 호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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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파주남해향우회 (최명진 회장)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훼릭스 수영장에서 춘계 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득연 사무국장과 회원 부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남해에서 공수한 장어구이. 멸치회등 음식을 준비해 잔치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강정섭 초대회장, 하남조(2대), 정삼영(3대), 박종열(5대), 김종선(6대), 최명진(8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재윤 고문 및 회원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에 나선 최명진(얼굴사진) 회장은 "요즘처럼 바쁜 시간에 역대 회장님들과 박재윤 고문님 그리고 고남회 가족들께서 고남회 야유회에 우선적으로 찾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화창한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고향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니 더욱 기쁘다.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라고 말했다.

이득연 사무국장은 새로 온 이중우(삼동면) 회원과 최순심(남면) 회원을 소개하고 참석한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송년회 결산보고와 장소 섭외를 위해 고생한 최명진 회장 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정섭 초대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 선후배 회원들을 만나니 정말 반갑다. 20대에 올라와 지금은 4대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최명진 회장과 이득연 사무국장께서 많은 노력으로 오늘 이 자리가 성황을 이룬 것 같아 고마우며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자"며 고남회 발전을 위해 건배제의했다.

이날 참석한 고남회 가족들은  푸짐하고 맛있는 장어구이와 멸치회 등 음식을 준비해 준 이득연 사무국장 부부와 최명진 회장 부부에게 큰 박수를 보냈으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고향냄새가 풍기는 음식을 즐기며 6·13 선거이야기와 고향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점심 후에는 친선족구 게임도 하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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