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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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6.08 16:55
  • 호수 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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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 운영 대학생·공무원·군부대 발 벗고 나서

남해군이 마늘 수확과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지난 5월과 이달까지 2개월 동안 농촌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영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 5만명이며, 1600여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특히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마늘 수확시기인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남해군 공무원, 군부대,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들도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기관, 기업체, 군부대 등은 군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860-3963)로 신청하면 된다.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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