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인 자부심으로 일심전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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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인 자부심으로 일심전력 하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6.08 16:59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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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남수동창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개최
재부남수동창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시상식.

재부남수동창회(이하 남수동창회)는 지난달 27일 강서체육공원 하키보조경기장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

김영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수인의 인연은 어떤 만남보다 소중하다. 여러분은 `남수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모교를 자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일심전력하자"며 "남수인이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성과도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밑바탕 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기에 오늘 체육대회는 더더욱 의미가 있다. 맘껏 뛰고 달리고 어울리면서 삶의 여유와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인사했다.

남해에서는 최태용 총동창회장과 오봉섭·김동일 고문, 박재순 수석부회장, 최현철 사무국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역대 회장단과 박봉찬 재부이동중동창회장, 김효주 재부남해제일고동창회 사무국장, 김진호 남수산악회장, 김욱근 남유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최태용 총동창회장은 "지난해 12월 총동창회 총회에 보내준 성원과 후원에 감사하다. 올해는 모교 개교 80주년이 되는 해로써, 오는 10월쯤 모교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달라"며 당부했다. 이어 남수동창회는 동문자녀인 전연희(영산대 1년), 김대원(경운대 1년)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체육대회 종목 시상식을 거행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A, B, C, D조로 팀을 나눠서 축구와 윷놀이, 릴레이 달리기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종합우승은 B팀(31·36·39·44·47·52기)이 차지했고, 축구는 C(32·35·40·43·48·51기)팀, 윷놀이는 B팀, 릴레이는 A(30·37·38·45·46·53기)팀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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