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민과 함께하는 향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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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민과 함께하는 향우회 될 것"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6.08 16:59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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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영도구향우회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재부영도구남해군향우회(이하 영도구향우회)는 지난달 26일 대교동 밸류호텔 24층 대연회장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에 나선 김용민 회장은 "영도구향우회는 선·후배가 머리를 맞대고 유지,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회를 이용한 끈끈한 형제애는 영도의 자랑으로 우뚝 설 날이 올 것이라 자부한다. 앞으로도 영도구민과 함께 하는 향우회로써 주민과 함께 하는 향우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재부남해군향우회 이윤원 회장과 김갑주 고문을 비롯한 이완수(남면)·정경주(설천)·이형옥(고현)·장준동(창선)·이송주(연제구)·한선심(남·수영구) 단위향우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참석했고,  이재천 한남동우회장, 김무성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향우들이 자리해 정기총회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 영도구향우회는 이주동 감사와 이치윤 사무차창에게 그동안 공로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윤원 군 향우회장은 "우리가 가진 작은 욕심을 버린다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다. 오늘 다른 모든 일 뒤로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같은 시간을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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