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사업총괄본부(본부장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는 전국 150만 경우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현직 경찰관들 중 퇴직이 임박한 직원들을 대상(민간인 포함)으로 퇴직 후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결되어 제2의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2018년 시니어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린 박람회 현장에서는 퇴직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사진>
박종열 본부장은 "경찰관으로 입직하여 짧게는 30여년에서 길게는 약 40여년간을 오직 국가와 사회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퇴직 한 경찰 공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어려움이 많다"며 "경우회 회원들과 퇴직 임박한 경찰관들이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주는 차원에서 금번 전국 경우들을 상대로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는 경우회 회원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약 80개업체가 참여해 150개 전시관을 운영했다. 창업부문에는 제과·제빵, 커피 점문점, 치킨, 피자 전문점, 맥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퓨전요리, 분식점과 편의점, 건강용품, 무점포 사업, 자동판매기기 사업, 스포츠 및 기타 서비스 등의 업종이 참가했다. 또한 컨설팅 부문에서는 창업시장 전망 창업 자금 마련 및 지원제도 상권분석 등 강의 및 컨설팅과 금융, 보험, 법률 마케팅 등 컨설팅, 설비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결재 및 보안시스템, IT솔루션, 자재납품에 관한 창업 지원이 이뤄져 1일평균 3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종열 본부장은 "박람회에 경우회 회원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며 "제1회 박람회를 발판삼아 내년도에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대규모 제2회 박람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박람회로 길이길이 이어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열 사업총괄본부장 "퇴직 경찰관 제2의 인생설계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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