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시니어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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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시니어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6.08 17:03
  • 호수 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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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사업총괄본부장 "퇴직 경찰관 제2의 인생설계 돕기 위해"

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사업총괄본부(본부장 박종열 전 남해경찰서장)는 전국 150만 경우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현직 경찰관들 중 퇴직이 임박한 직원들을 대상(민간인 포함)으로 퇴직 후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결되어 제2의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2018년 시니어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린 박람회 현장에서는 퇴직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사진>

박종열 본부장은 "경찰관으로 입직하여 짧게는 30여년에서 길게는 약 40여년간을 오직 국가와 사회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퇴직 한 경찰 공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어려움이 많다"며 "경우회 회원들과 퇴직 임박한 경찰관들이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주는 차원에서 금번 전국 경우들을 상대로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는 경우회 회원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약 80개업체가 참여해 150개 전시관을 운영했다. 창업부문에는 제과·제빵, 커피 점문점, 치킨, 피자 전문점, 맥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퓨전요리, 분식점과 편의점, 건강용품, 무점포 사업, 자동판매기기 사업, 스포츠 및 기타 서비스 등의 업종이 참가했다. 또한 컨설팅 부문에서는 창업시장 전망 창업 자금 마련 및 지원제도 상권분석 등 강의 및 컨설팅과 금융, 보험, 법률 마케팅 등 컨설팅, 설비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결재 및 보안시스템, IT솔루션, 자재납품에 관한 창업 지원이 이뤄져 1일평균 3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종열 본부장은 "박람회에 경우회 회원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며 "제1회 박람회를 발판삼아 내년도에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대규모 제2회 박람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박람회로 길이길이 이어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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