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수욕은 남해에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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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해수욕은 남해에서 어때요?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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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은모래비치 7월 6일, 그 외 13일 개장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을 남해군 내 해수욕장이 내달 잇따라 개장한다.

남해군은 지난 8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2018년 해수욕장협의회를 갖고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등 군내 5개 해수욕장에 대한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 각 해수욕장 번영회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경찰서,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소방서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관리 운영 위·수탁안 등 2개 안건을 의결·확정했다.

올해 남해군의 해수욕장은 상주은모래비치가 7월 6일(금)부터 8월 19일(일)까지 45일간이며, 그 외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은 7월 13일(금)부터 8월 19일까지 38일간 개장한다.

일일 개장시간은 모든 해수욕장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의결했으며, 각 해수욕장의 관리·운영은 해수욕장별 번영회에서 위·수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운영계획과 관련해 각 기관별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해군은 올해 안전, 청결, 친절한 해수욕장 운영으로 피서객들의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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