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회, 고향 입맛 `멸치쌈밥`으로 향수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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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회, 고향 입맛 `멸치쌈밥`으로 향수 달래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6.29 09:59
  • 호수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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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철 전임회장 회원들을 위해 준비

재경영등포구남해향우회(회장 정일대)는 지난 19일 영등포여고 정문 앞 오병이어 식당(대표 정일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매년 6월에는 최수철 전임회장은 멸치를 직접 남해에서 가져와 회원들에게 멸치쌈밥으로 고향 맛을 보인다.

정일대 회장은 "고향에서 노모를 모시고 계시면서 영남회 모임 때엔 꼭 참석하여 제철에 나는 멸치, 전어 등을 맛 보이는 회원들을 정말 사랑하는 최수철 전임회장의 지극 정성에 감사드리며, 멸치조림을 맛있게 드시고 최수철 전임회장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최수철 전임회장은 "멸치나 전어가 생산되면 회원들이 생각난다.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어머니를 4년째 돌보며 내 나름대로 장구, 판소리,  민요, 헬스 등 취미생활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고향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장충남 군수가 남해군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 기대가 되며 고향소식은 자주 밴드에 올릴 테니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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