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 제9회 장애인 가족 이해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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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랑의집 제9회 장애인 가족 이해교육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07.06 11:31
  • 호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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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과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수상
남해사랑의집이 지난달 25일 평생학습관 3층에서 비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제9회 장애인 가족 이해교육을 열었다.
박미화 남해사랑의집 거주지원팀 과장.

 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이 매년 실시한 장애인 가족 이해교육이 어느덧 9회를 맞았다. 

 지난달 25일 평생학습관 3층에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 제9회 장애인 가족 이해교육에는  비장애인 30여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했다. 이날 하동섬진강사랑의집 박성애 원장이 장애인을 가족 구성원으로 둔 부모의 입장에서 실제사례를 들어 강의해 교육생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달 27일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매년 장애인 가족 이해교육을 실시한 공을 인정받아 담당자인 박미화 남해사랑의집 거주지원팀 과장이 경상남도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박미화 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줄이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차별이 없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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