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바다, 남해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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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바다, 남해사람들의 이야기`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8.07.19 10:12
  • 호수 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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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창고프로젝트, 10월 21일까지 `어서오시다 展` 삼동면 시문마을 앞 시문돌창고에서, 목요일 휴관

   남쪽바다와 남해사람들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설치미술로 구현한 전시인 `어서오시다-남쪽바다, 남해사람들의 이야기` 전시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21일까지 삼동면 시문돌창고에서 만날 수 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60년간 남해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남해의 시간`과 설치작품인 `바다, 바라던`을 전시한다. 남해의 전통건축물인 돌창고에 담긴 바다와 삶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최승용 문화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돌창고 자체를 지역형 콘텐츠로 삼아 과거 남해 돌창고를 드나들며 생활했던 남해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며 "과거 노동의 공간인 이곳 돌창고에 영상과 설치미술을 통해 바다를 매개로 단절된 이야기를 전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형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어린이 3500원이며 남해군민은 30%할인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돌창고프로젝트(☎867-19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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