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발인 대사공동묘원에 안치
남해읍 선소 출신으로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던 김종현(얼굴사진) 전 경남도의원이 지난 17일 향년 8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부산육민고와 동아대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김종현 전 도의원은 민자당중앙상무위원, 남해육상연맹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 새질서새생활실천 남해군협의회장, 사회정화남해군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7년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해군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고인은 남해문화체육센터 건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러다 200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요양 중 타계했다.
故김종현 전 도의원의 장례는 남해병원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19일 발인, 대사공동묘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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