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구행남)는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각종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한 유휴지를 지역 경관과 환경개선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정리하고 감자를 심어 지난달 첫 수확한 결실이다.
구행남 회장은 "주위의 수많은 개인과 단체가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데 별것 아닌 일로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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