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내동천마을 "이불빨래 해줘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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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내동천마을 "이불빨래 해줘서 고맙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7.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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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빨래는 무거워서 힘이 부족한 노인들은 하들 못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해주니 참말로 고맙네"라는 말과 함께 삼동면 내동천마을 최갑환 이장의 입가에 미소가 흐뭇하다.

지난 12일, 65세 이상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세탁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대지포마을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1.2톤 무료세탁 차량이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돼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한 내동천마을 어르신들은 만족하는 함박웃음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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