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선물주머니(뜨개인형) 만들기 강좌도 같이 열어

남해여성회에서 나만의 사진찍기와 간단한 요리 수업, 하하웰빙교실 등 `사진+요리+웃음` 3종 세트를 함께 배우는 생활강좌 회원인 `행복한 오지라퍼`봉사단을 모집한다.

아름다운 재단이 지원하고 남해여성회가 주최하는 2018년도 하반기 <행복한 오지라퍼 봉사단> 생활강좌는 오는 8월 7일부터 3개 강좌, 총 15회 일정으로 시작된다.

3개 강좌 모두를 듣고 군내 마을에 봉사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1인당 3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3개 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으며, 각종 재료비는 사업비에서 지원된다. 수업시간은 월,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월요일은 과일청이나 피클, 샌드위치, 약밥 등 간단하게 활용가능한 요리법을 배우고 화요일엔 실버레크레이션 전문강사와 즐거운 웰빙놀이를 함께 한다. 또 찰칵사진교실이 있는 목요일에는 나만의 구도로 내 스타일의 휴대폰 사진찍기를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마지막 수업인 5회차 때 군내 마을 어르신 행복사진 출사 봉사를 할 수 있다.

수업 참여와 신청 문의는 남해여성회(☎864-6615/m.010-7743-0816)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남해여성회에서는 <365 선물주머니(뜨개인형 만들기)>강좌도 함께 한다.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 뜨개강좌는 8월 10일부터 총 10회 일정으로 시작되며 1인당 회비는 2만원이다.                        

강영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