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박씨종친회(회장 박영재·이하 박씨종친회) 정기이사회 안건토의에서 오는 10월 체육대회 대신 유적탐방과 야유회를 떠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지난달 17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박영재 회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이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종친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이끈다"며 "특히 청년회를 중심으로 젊은 층 참여와 가입에 전 회원들이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장수 청년회장도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기대만큼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젊은 후배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하겠다. 일가님들도 자제분들의 종친회 가입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구했다.
박씨종친회는 이날 일가들의 동정·회무를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세웠고, 이번 경주 추분대제는 추석 전날인 관계로 축소하거나 생략될 수 있음을 공유하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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