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 10회 재경 동기회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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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 10회 재경 동기회 만남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8.20 12:38
  • 호수 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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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40주년 기념행사 10월에 개최키로

재경남해고등학교 10회 동기들의 모임이 지난달 30일 노원 원명품생태집(김용표 동문 운영)에서 열렸다.

남해고 10회 재경동기회 박인상 회장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근지역 동문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원명품생태집을 운영하는 김용표 동문이 제공한 시원한 대구지리탕과 문어숙회 등이 상에 올라 푸짐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박인상 회장은 "더운 여름 건강한 얼굴 보여줘서 고맙다"며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날 남해고 10회 동기회 모임의 주요 안건은 졸업 40주년 맞이 기념행사였다. 10회 동기들은 "어느새 학교를 졸업한 지 40년이 되었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준비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다"라고 입을 모은 후 "졸업 4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오래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남해고 10회 동기들은 10월 27일 충남 금산의 펜션을 빌려 4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부별 회장단과 행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사전 답사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남해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효남 동기는 "모교 선생님들과 각 지부별 회장과 사무국장들이 오는 8월 31일 고향에서 모임을 갖고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동문회 중심 기수인 10회도 적극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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