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향우회 "폭염 기승에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최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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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향우회 "폭염 기승에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최고" 강조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8.20 14:13
  • 호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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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북부남해군향우회 정기 월례회 개최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 모임인 재부북부남해군향우회(회장 곽명균·이하 북부향우회)가 2개월마다 돌아오는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정기 월례회는 지난 8일 화명참숯갈비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곽명균 회장은 "우리가 향우회에 참석하기 때문에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이렇게 정겨운 남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라며 향우회 참석을 독려했고 "요즘 가는 곳마다 폭염과 전기세 폭탄 등 날씨 이야기가 화제다.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모임까지 더위를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윤 고문은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경기는 얼어있다"며 "15살에 부산에 정착해 엊그제 70살을 맞아 행운의 열쇠를 선물 받았다. 세월처럼 빠른 것이 없다. 앞으로 남은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자"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진평 재부이동면향우회장은 지난 장모상에 발걸음해서 위로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하민홍 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장은 "이열치열의 정신과 남해인의 근성으로 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서 남해인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준도 고문을 비롯한 이갑경 남사모 회장 등이 격려사를 통해 불볕더위 속에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내외빈들의 인사와 격려사에 이어  김성진 북부향우회 사무국장은 두 달간 회원 동정과 회무를 보고했다. 이후 회원들은 북부향우회 참석률과 활성화 방안 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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