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공회, 장충남 남해군수 일행과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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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공회, 장충남 남해군수 일행과 상견례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8.20 14:18
  • 호수 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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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산확보에 향우들의 도움 요청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서울을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 일행이 남해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의 모임인 `남공회` 회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고향 남해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국회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를 방문한 장 군수 일행은 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남공회 회원들과의 상견례는 27일 동대문구 충무횟집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견례에서 장 군수는 "전국 어디를 가나 남해향우들은 애향심이 강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남해군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청사, 도청을 동분서주하겠다"며 고향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남해군의 예산확보 활동에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남공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고향 남해를 홍보하는데 방송 언론에 종사하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남해군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가기로 하였다.

남공회 회원들은 "고향을 방문할 때 KTX를 타고 갈 수 있도록 부흥하는 남해군을 만들어 달라"며 "4년 동안 군수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상록 기획감사실장은 "군수님 혼자 남해군을 발전시킬 수 없으니, 남해군민 모두가 같이 힘을 합해야 한다"며 향우들에게 신선한 남해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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