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란 소설로 우리에게 친밀감을 주기도 한 꽃이다 메밀꽃은 키가 60~90센티 정도로 자라고 개화 시기는 7-10월로우리 남해는 기온이 따뜻하여 파종을 늦게하면 11월도 볼 수가 있다.
원예예술촌에서는 올해 야생화 언덕에 메밀을 심어 11월말 서리 올 때까지 관람객들에 메밀꽃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밀꽃 특징은 뿌리가 90-120센티정도로 땅속 깊이 들어가 가뭄에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특히 꿀을 많이 생산하여 양봉업자들에 인기가 많고 잎은 식용, 약용으로 쓰이는데 각혈, 감기, 동맥경화, 변비, 신경통, 월경분순, 황달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꽃말은 백색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처럼 순수한 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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