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70대골드축구회 친선축구대회 열어
남해군70대골드축구회(회장 서정길)가 지난 19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양산, 통영, 마산, 창원의 70대 축구 팀을 초청해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 측은 참가선수들에게 남해막걸리, 전어무침, 부침개 등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길 회장은 "먼 길을 마다 않고 보물섬 남해까지 와주셔서 모든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오늘 하루는 운동장에서 친목과 우의를 통한 끈끈한 정으로 맺어지길 소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경기장을 찾은 장충남 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축구하기 좋은 남해군을 방문하신 시군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환영하고 어르신들께서 축구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친목도 도모하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원 간의 믿음·신뢰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매주 목요일 스포츠파크운동장에 모여 즐겁게 운동하는 남해군70대골드축구회는 창립한지 2년이 안된 팀이지만 전국규모대회에서 여러 번 상위권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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