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기월례회 개최
재부사하구다대동남해향우회(회장 박영명·이하 다대동향우회) 정기월례회를 열어 오는 10월 청년회와 합동으로 단풍여행 겸 단합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다음 월례회 때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다대어판장 남면횟집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박영명 회장은 "여러분 모두 태어나 처음으로 맞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을 것"이라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만큼은 동향인끼리 소주 한 잔에 정을 나누며 우정을 나누자"고 인사했다.
송영일 직전회장과 엄정기 채권종 고문도 "살다 살다 올해같이 더운 여름은 처음이다. 폭염 때문에 채소가 시들어 올 추석 물가가 걱정이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남해인의 기지를 발휘해 슬기롭게 대처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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