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해성중·고총동창회 동문가족 체육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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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해성중·고총동창회 동문가족 체육대회 참가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8.23 14:57
  • 호수 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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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향 방문길 올라

재경해성중·고동문회(25대 회장 박종평)는 지난 19일 새벽 6시 사당역 1번 출구 공영주차장에서 박종평 회장, 김정한 직전회장, 해성 28회 동문 등 35명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재경 해성중·고 동문들은 해마다 버스를 빌려 단체로 모교에 참석해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것을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버스 안에서 박종평 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친구들과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며 인사했다. 

11시께 모교에 재경 해성중·고 동문들이 도착하자 김옥남 총동창회장과 많은 해성인들이 환영했으며 동문가족 체육행사 개회식 및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점심시간에는 전어회 멍게, 전어구이, 남해돌문어 등 푸짐한 잔치상을 받았으며, 김은희 해성중학교 교장이 직접 재경 동문들을 챙기고 이들과 중학교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축구·릴레이·제기차기·줄다리기·노래자랑 등 동문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오후 3시가 넘어서자 재경 동문들은 여러 동문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아쉬움을 달래면서 귀경 길에 올랐다 버스 안에서 회 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끝인사에서 "폭염이 전국을 붉게 뒤덮고 있는 가운데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28회 동문들과 여러 동문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또한 물심양면으로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역대 회장님들 및 동문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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