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20일 새남해농협 본점에서 신규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원의 정예화 및 사업 참여 확대를 통한 농업인 중심 조직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가입한 8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새남해농협 현황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한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로컬푸드 직매장 및 식품가공 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류성식 조합장은 "2016년부터 실시한 신규 조합원 교육은 농협과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이자 가족이 되는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우리 농협은 이런 과정을 통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효도하는 농협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새남해농협의 신규조합원은 조합의 구역에 주소, 거소나 사업장이 있고, 1000㎡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거나 기준 이상의 가축을 사육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