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석 마늘작목회장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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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석 마늘작목회장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9.06 09:49
  • 호수 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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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보급·마늘농가 소득증대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최재석(얼굴사진)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 회장이 지난달 31일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 지역상생, 사회봉사, 기술증진, 환경개선 등에 공헌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모범 일꾼들을 발굴하고자 일간·주간 신문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상이다.

최재석 회장은 홍산마늘 우량품종 보급, 남해마늘 가치제고와 더불어 마늘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이끌면서 안전 농산물 제공과 소비자 만족, 신뢰도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한국인 농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최재석 회장은 "전국의 훌륭하신 분들과 나란히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어깨가 많이 무겁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현재 홍산마늘에 대한 성분분석을 의뢰해 놓았는데 향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홍산마늘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사투데이는 최재석 회장 수상과 관련해 `최 회장은 남해군 10개 읍면의 3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2004년 창립)를 지난해부터 이끌어왔다. 그리고 지역특산물이자 소득작물인 남해마늘의 품질향상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홍산 마늘` 도입·보급에 발 벗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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