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회장 곽명균)가 부장단이 하반기 사업 준비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토의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3일 화명참숯갈비에서 열린 모임은 오는 11월 4일에 진행될 재부남해군향우회합동등반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곽명균 회장은 "무덥던 여름도 이제 다 끝나간다. 더위를 이긴 얼굴들을 보니 너무 반갑다. 건강해야 서로 즐겁게 만날 수 있다. 모쪼록 건강과 사업 둘 다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재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진 주요안건 토의에서는 재부남해군향우회합동등반대회를 준비의 한 방안으로 오는 9월 서면향우회 자체 등반대회를 가지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11월에 있을 군향우회 합동등반대회 건은 추후 모임에서 계속 준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고, 자체 가을 등반대회는 성명·중현·남상·대서 학구의 임원진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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