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 추석과 겹쳐 논의 끝에 휴회 결정
매달 4번째 주 일요일 진행하는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최명호) 정기산행 9월 일정이 추석연휴로 인해 취소됐다.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는 원래 진행하던 일정보다 한 주 앞당겨 오는 16일 정기산행을 진행하려 했으나 이 날은 남해읍과 창선면, 상주면 산악회가 정기산행을 진행하는 날이라 군향우산악회 정기산행을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향우산악회 측은 "정기산행을 진행하는 읍면 산악회와 합동산행을 진행하려 했으나, 읍면 산악회 일정과 겹치면 참석자가 줄어들어 9월 산행은 부득이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한편 오는 16일 정기산행을 진행하는 각 읍면향우회는 일정과 산행지를 정하고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창선면향우산악회(회장 강경복)는 서울의 중심 안산에서 9월 모임을 진행한다. 16일(일) 오전 10시 홍제역 4번출구에 집결한 후 안산 북쪽전망바위와 안산 정상, 독립문역으로 내려오는 약 9.2km 트레킹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오세봉 사무국장 m.010-3556-5021
재경상주면한걸음산악회는 강화도 석모도 둘레길 투어를 나선다. 16일 아침 8시, 송정역(5호선)에서 만나 석포리와 매음리선착장, 어류정수문, 보문사주차장 코스로 걷는다. 문의 김영의 산행대장 m.010-9334-3413
재경남해읍향우산악회는 송남회와 함께 속초 8경 트래킹에 나선다. 16일 오전 8시 잠실역 10번 출구앞에서 출발. 문의 조일엽 총무 m. 010-5833-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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