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회(회장 하연수) 정종섭·정종석 원로회원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고현면 출신 중·장년 향우들의 친목단체인 삼봉회는 지난 4일 중앙동 바래길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두 회원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친목을 다졌다.
하연수 회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 회원들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선배들이 쌓아온 은덕 덕분"이라며 "남은 1년도 삼봉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재정·결산 보고를 가졌고 기타토의에서는 신입회원 소개와 회비납부에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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